20230524 말씀묵상, 사무엘상 2장 22절-26절 "너무 늦어버리다"장영기목사님

사무엘상2장.
<엘리와 그의 아들들>
22절)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절)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절)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절)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절)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 
엘리가 매우 늙었다. 실제적인 힘도 없어지고, 영적으로도 둔감해짐.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했던 홉니와 비느하스는 회막 일을 돕는 여인들과 동침하는 죄까지 저지름. 
 
엘리는 자기자식들의 신앙교육을 완전히 실패함. 하나님이 죽이시기로 작정하심. 
그에 반해, 사무엘은 여호와와 사람들앞에 은총을 받으며 자람. 
 
이처럼 자녀교육에는 때가 있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고, 부모님의 말보다는 어느새 친구들의 말에 영향을 받는다.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신앙교육이 몸에 잘배도록 교육해야한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이 사무엘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은총을 받으며 자랄수있도록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