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말씀묵상, 사무엘상 2장 18절-21절 "여호와 앞에서" 장영기목사님

사무엘상2장 

<실로에 머문 사무엘>

18절)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절)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절)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절)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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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나와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후에도 매년 제사를 드리러 실로에 올라갔다.

불임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예배를 드리는 태도는 변함이 없었음. 

변함없는 신실한 모습 - 

 

그리고 한나는 예배 드리는 날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사무엘과 관계를 맺고 교육했다. 

자라나는 몸에 맞추어 매년 사무엘의 옷을 지어서 주었던 것 

사무엘의 옷을 만들면서 사무엘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을 것이고, 

만났을 때도 믿음을 점검하고 격려했을 것이다. 

 

사무엘이 바르게 컸던 것은 물론 하나님의 은혜가 바탕이 되었겠지만,

이와 같은 한나의 기도와 노력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처럼 부모들은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라고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 

무엇보다 효과 있는 교육은 부모가 '하나님 앞에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예배 생활, 기도 생활, 말씀 묵상 생활, 헌금 생활을 제대로 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