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관련

20230526 금 말씀묵상, 사무엘상 3장 10절-14절 "사무엘이 받은 말씀" 장영기목사님

728x90
반응형
SMALL

사무엘상 3장 

10절)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11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2절)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3절)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절)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

 

하나님이 사무엘을 두번씩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고 했을 때, 

야곱이 이집트로 내려가려고 할 때,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실 때도 

하나님께서는 두 번씩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지금도 그때만큼 간절하고 다급하신 마음이신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에 엘리가 가르쳐 준대로, 

"주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이제 앞으로 사무엘은 이처럼 순종의 태도로 살게 될것. 

 

그런데, 사무엘에게 처음 주어진 말씀은 사무엘이 존경하고 따르는 엘리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었다.

엘리는 왜 심판을 받아야만 했습니까?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했는데, 금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뜻대로 아이들을 잡거나 

반대로 아무런 훈육 없이 그냥 방치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자녀들이 보기에 우리의 말과 행동은, 신앙과 일상은 일치하고 있는지?

 

결단해야겠습니다.

지혜를 구해야겠습니다.

우리가 먼저 본을 보여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