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7 금 말씀묵상, 사무엘상 16장 19절-23절 "악령이 떠나더라" 장영기목사님

 

사무엘상 16장.

19절) 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절) 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절)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절)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절)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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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수금도 잘 타고 여러가지로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울은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서 다윗을 궁으로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윗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신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지요. 

(무기를 드는 자는 왕과 항상 함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후 하나님께서 보내신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마다

다윗은 사울을 위해서 수금을 탔고

그러면 그 악령이 떠나고 사울은 상쾌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는 다윗의 찬양을 악령이 당해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찬양에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찬양의 힘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 역대하인데요.

여호사밧 왕때 있었던 모압, 암몬, 아랍과의 전투 장면입니다.

 

여호사밧은 그때 군대의 맨 앞에 찬양대를 세웠습니다.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전쟁을 하는 마당에 찬양대를 앞에 세우다니요.

그런데, 찬양을 시작하자마자 하나님께서 복병을 보내서 적들을 물리치시지요.

이스라엘은 찬양만 했을 뿐인데 전쟁에서 이기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영적 전투에는 찬양이 큰 힘이 됩니다.

또한 찬양은 우리 영혼에 힘을 주어서 다시 살아나게 하지요.

낙심이 될때에 소망을 부어주며, 

마음이 불안할때 평강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찬양을 많이 들으십시오.

많이 부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찬양을 통해 일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