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6장.
17절) 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절)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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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신하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라고 명령하자마자
한 사람이 기다렸다는 듯이 다윗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다윗에 대한 소개가 대단합니다.
다윗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고
싸움도 잘하는 사람이었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었고
외모도 출중한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임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어떤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것을 알 수 있었을까요?
아마 다윗이 늘 기도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곰과 사자로부터 양떼를 지켜내는 모습도 보았을 것입니다.
지혜롭게 말하며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모습도 보았을 것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감사하는 모습도 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들의 특징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삶에 하나님을 모셔들여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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