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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6장.
15절)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절)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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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에게 악한 영이 임하자 사울은 번뇌합니다.
아마도 깊은 우울증같은 증상이었나 봅니다.
신하들이 모두 알아볼 정도였지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은 우리에게 평강과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악한 영은 두려움과 괴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한 사람은 늘 감사와 찬양을 입에 달고 살지요.
사울이 번뇌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울의 신하들이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자고 제안합니다.
악한 영이 임할때 수금을 타면 악한 영이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실제로 후에 다윗이 수급을 타면 악한 영이 떠나갑니다.
이처럼 음악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지요.
특히, 찬양에는 영적인 힘이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집니다.
때로 기도가 잘 안될때는 하나님 앞에 앉아서 찬양을 부르는 것도 좋습니다.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니까요.
찬양을 많이 듣고 불러야겠습니다.
평소에 흥얼거리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기쁨과 평강과 힘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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