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3장
3절)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절)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절)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치매
6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절)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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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등장.
등장하자마자 이스라엘에 들어와 있던 블레셋군을 공격한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왕을 세우시면서 블레셋과 싸우라고 하셨으니까
요나단은 사울이 해야 할일을 하고 있는 셈.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진을 공격했다는 말을 들은 블레셋은 군대를 소집한다.
병거(전차)는 일종의 탱크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병거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은 블레셋이 매우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보병도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지요?
이스라엘도 군대를 소집해서 모이기는 했지만,
블레셋의 어마어마한 군대를 보고는 겁을 먹었습니다.
아직 상비군도 제대로 정비하지 못했을 테니
이스라엘의 군사력이라는 것은 보잘것 없었겠지요.
이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예 달아납니다.
그리고, 아직 도망가지 않은 백성들도 두려워서 떨지요.
사울은 어땟을까요 ?
아마 사울도 두려워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사울에게 첫번째 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이처럼 위기의 때에 우리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시대에 하나님께서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두려워서 떨고 있지요.
그들이 세운 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맞으셨습니까?
거대한 폭풍 앞에서 두려워서 떨고 계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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