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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련

20230811 금, 말씀묵상 장영기 목사님 "에벤에셀의 하나님(사무엘상 7장 5절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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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절)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절)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절)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 신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전심으로 섬기라고 권면한 다음,

모두 미스바로 모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다함께 회개하며 예배를 하기 위함. 

(요즘에도 '미스바 대각성 집회'가 가끔 열리는데, 이 말씀을 배경으로 지어진 집회 이름임)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함. 

20여년 동안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달랐다...

20년 전에는 법궤를 가져와서 승리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사무엘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것. 

법궤만 들고 오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에 사무엘이 제사를 드리며 여호와께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심. 

우레를 발하셔서 블레셋 사람들을 어지럽게 했다. 

이스라엘은 그 틈을 타서 블레셋을 무찌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것 !

 

그들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한번의 미스바 집회 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20년동안 사무엘의 지도를 받으면서 회개하며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백성들이 언약에 순종할 때 승리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신것.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자기를 점검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의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니까요. 

 

에벤에셀의 하나님 ! 

자녀들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해주십시오.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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