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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련

20230529 월 말씀묵상, 사무엘상 7장 2절-4절 "전심으로 돌아오라" 장영기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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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장. 

2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다>

3절)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절)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

 

하나님의 궤가 기럇여야림에 정착한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일단, 블레셋의 통치가 계속되고 있었다.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괴로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지자 사무엘이 자라나면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20년동안 열심히 사역을 함.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전심으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전심으로'라는 말씀은 지성과 감정, 의지를 모두 포함하는 말. 

감정적으로 후회하는 것만이 아니라, 잘못된 삶의 모습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지요. 

이것은 구체적인 실천을 포함합니다. 

 

사무엘은 구체적으로 먼저 이방신들을 제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이방신들을 섬겼습니다.다신교의 풍습이 있었던 가나안에 동화되었던 것이지요. 

 

특히, 바알과 아스다롯은 가나안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신들이었는데요. 다산과 풍요를 관장하는 신들이었다.이런 신들을 제거하라는 것은 자기와 풍요와 성공을 위해서, 신을 섬기는 것을 그만두라는 것. 

 

그리고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고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권면. 하나님만이 이 땅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모든 풍요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섬기라는 것. 

 

이스라엘은 이런 사무엘의 권면에 따라,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깁니다.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릴 준비가 된것. 

 

경제가 모든 것에 우선하는 지금. 우리도 하나님과 풍요를 동시에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물론, 하나님의 복을 구하고, 누리는 것도 선한 일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하나님이 나의 풍요와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먼저 갈망해야한다.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기 위해 힘써야한다.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먼저라고 다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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