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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련

20230715 토, paryer 흔적 없이 사라지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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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시작이 오직 선한 싸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높아지고, 더 잘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결단하는 싸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임을 믿음의 눈으로 분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오직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 이를 위해 좁은 길을 선택하기 원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편법이 아닌 정도를 걷고, 남이 하기 싫어하고 가기 싫어하는 곳에 솔선하여 행하기를 원합니다. 녹아서 맛을 내는 소금처럼, 제 몸을 태워 빛을 내는 초처럼 기꺼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도록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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