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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관련

20230524 말씀묵상, 사무엘상 1장 1-3절 "매년 제사를 드리는 엘가나" 장영기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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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하 : 이스라엘 왕정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보여주는 말씀.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원래 이스라엘은 사사들이 다스리는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임시로 세우신 지도자들. 

왕과 달리 세습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음. 

후에, 이스라엘이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를 함. 하나님이 들어주심.

사사시대에서 사울과 다윗이 이어지는 왕정시대로 넘어가게 됨. 

 

사무엘상의 신학적 메세지 1) 모든 만물 주권은 하나님의 섭리에 달려있다. 

2) 지도자는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다윗이 광야에서 고난당하는 과정을 통해 보여줌. 

3) 무엇보다 중요한 메세지는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것. 

 

 

- 사무엘상 1장 

    <엘가나의 실로 순례>

1절)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절)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절)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

 

엘가나 ( 그는 아버지 여호람, 할아버지 엘리후, 증조부 도후를 통해 에브라임 숩 가문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이스라엘이 영적, 도덕적으로 많이 타락되있었던 사사시대에 ,

엘가나는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데리고 실로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실로는 라마에서 약 35km 떨어져 있는데, 하나님의 성막이었음)

 

그런데 엘가나가 예배 제사를 드리러 간 것은 3대 절기인 유월절이나 칠칠절, 장막절 뿐만 아니라, 

그냥 매년제를 드리러 가는 것이었음. 어두운 사사시대에 하나님앞에 깨어있던 평신도라는 것을 일컫는다. 

 

바로 뒤에 나오는 당시 제사장이었던 엘리와 홉니, 비느하스가 등장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그의 경건은 더욱 돋보인다. 그 세사람은 비록 제사장이었지만, 많이 타락해있었다. 

아무리 시대가 어둡다고 하더라도 그안에서도 하나님앞에 경건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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