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전도자(코헬렛)은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선언.
비관주의적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해 아래 세상에 대한 허무함을 진술함.
✨지나친 성취 욕구나 깊은 허무에 빠진 이들에게 전도자는 인생의 유한함을 직시하라고 조언하였다
✨허무하게 반복되는 세상만을 바라보면,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란 어렵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알면 단조로운 반복에서 세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섬세함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 💪🏻
✨욕구를 다 채우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일!
살면서 경험하는 한계와 결핍은 우리의 욕망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을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노력이 아니라 자족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것은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아니라 ‘해 위의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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